평화·경제포럼 창립대회… 9명 공동대표 참여
열린우리당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지지성향의 '충북 평화·경제포럼'이 6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충북 평화·경제포럼은 이날 오후 2시 청원군민회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을 강사로 초청, '평화부국으로 함께 갑시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포럼은 평화가 경제를 위한 최우선의 환경이자 최고의 투자라는 기치 아래 미래 한반도 경제 번영의 전제가 되어 줄 남북의 경제통합공동체로 가는 길라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개인과 지역 차원의 실질적인 활동과 실천을 강조하고, 서민생활에 밀착한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가 겪는 난제들을 해결하는 단초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포럼에는 이승업(전 교육장), 김재수(충북대 교수), 김학군(청주 현대병원장), 김진두(김진두 정형외과 원장), 정진태(전 산자부장관 보좌관), 박팔용(충북장애인협회장), 안혜자(청주시의원), 이명희(청주민화협회장), 강구성(전 도의원) 등 9명이 공동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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