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순회수리봉사 3월부터 시작
농기계 순회수리봉사 3월부터 시작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2.2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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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기센터, 8개 읍·면 121개 농촌마을 대상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황오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단양군내 121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는 교통불편과 경제적 이유로 고장난 농기계를 고치지 못해 영농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3월6일 가곡면 어의곡1리를 시작으로 8개읍·면 121개마을을 11월16일까지 실시한다.

도·군비 3000만원을 들여 마을별로 농기계 수리기사가 직접 현장에 출장해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중소형 농기계를 수리하고 수리 수수료 및 부품값에서 5000원을 감면해 준다.

기술센터는 정비기술 교육도 병행 실시해 농기계의 사용연한을 늘림과 동시에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중 고장 시 응급대처 능력을 키워 적기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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