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소백산의 기운을 그대로"
"청정 소백산의 기운을 그대로"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7.02.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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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면 보발리 등 3개 마을 판매 들어가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와 대강면 용부원리, 올산리 등 3개 마을 주민들이 이달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2개월간 국유림 2개소와 군유림 1개소 등 허가지역 총 15.2에서 고로쇠 수액을 본격적으로 채취, 판매하기 시작했다.

수액은 18당 4만5000원에 단양산림조합과 개인이 판매하고 있으며, 채취농가에서 총 1000만원의 소득이 예상돼 농한기 농가소득 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소백산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큰 소백산자락 고지 600~1000m 일대의 청정지역에서 채취돼 마그네슘과 칼륨 등 무기성분과 수질이 타 지역의 수액보다 우수하고 몸의 흡수가 빠른 건강 천연 이온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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