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소중함 느끼고 갈등 해소하고
가족 소중함 느끼고 갈등 해소하고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6.07.19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학생임해수련원, 다문화가정 대상 바다사랑 행복캠프

충남학생임해수련원(원장 김종운)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간 다문화가족 32가정 86명을 대상으로 바다사랑 행복캠프를 실시했다.

바다사랑 행복캠프는 사회적 배려계층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해마다 배려와 나눔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평소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 등 함께하기 힘든 다문화 가족들의 관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실시한 이번 캠프는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래프팅보트, 바나나보트, 해수욕과 같은 해양레저체험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세계적인 축제인 머드축제 공연 관람 등 휴식과 여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김종운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갈등을 관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다사랑 행복캠프의 취지를 밝혔다.

/보령 오종진기자

ojjsb@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