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빛충북도시가스(주)가 사회복지단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19일 참빛도시가스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가스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빛도시가스는 월 1회 ‘봉사의 날’을 운영, 취약계층의 가스차단기 설치와 가스장비 노후시설 무상점검 및 교체를 실시하게 된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위기가정 등 실질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중갑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앞으로 충주 지역의 에너지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도시가스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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