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충주병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지정
건국대 충주병원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지정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6.07.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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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요한)이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19일 이 병원은 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의료기관 인증은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공인해 주는 제도다.

건대 충주병원은 지난 4월19일부터 4일간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의료 질 향상 △진료 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수술 및 마취 진정관리 △환자권리 존중 및 보호 △감염관리 △안전한 시설 및 환경관리 등 537개 조사항목에 대해 평가받아 기준을 모두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건대 충주병원은 그동안 환자 안전 및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내부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설투자, 인력 재배치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요한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체 교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이번 인증 평가를 계기로 환자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료받고 싶은 병원,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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