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지속가능 자립형 축제 만든다
백제문화제 지속가능 자립형 축제 만든다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6.07.18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4일 개막 … 관람권 현금 사용 가능 쿠폰 발행
공주시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펼쳐지는 제62회 백제문화제를 지속가능한 자립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백제문화선양위원회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백제문화제 기간 미르섬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관람료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아름다운 금강에 펼쳐지는 화려한 유등과 백제의 혼이 담기 빛 조명 설치를 통해 관람객의 감동을 극대화하고 백제문화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결정됐다.

미르섬 관람료는 5000원이며 관람료를 내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어른 3000원 / 청소년, 군인, 공주시민, 온누리시민 4000원)을 지급해 백제문화제 행사장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주 이은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