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서 힐링하세요
보령 성주산자연휴양림서 힐링하세요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6.07.12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부터 운영 … 극성수기 23일부터 셔틀버스·물놀이장도
산림휴양문화 수요 증가와 캠핑문화 저변확대로 연간 13만여 명이 찾고 있는 보령의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올해에도 피톤치드 가득한 삼림욕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성주산 자연휴양림은 3헥타르(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8실과 숲속의집 9동 등 17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야영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편백나무 숲, 황토길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

시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숙박시설 보수와 황토길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에도 노후 객실 보수와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특히 극성수기인 오는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마다 성주 특산물판매장 → 성주면 복지센터 → 휴양림 입구 → 성주면사무소 → 성주사지 무료 셔틀버스 운영으로 주차장 문제 해소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관광객들의 편의도 높였다.

부대시설로는 면적에 따라 숙박(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시설은 7만~13만원, 야영장은 1만~2만원, 평상은 4000~7000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이다.

/보령 오종진기자

ojjsb@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