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근무 공무원·여성안전 머리 맞댔다
벽지근무 공무원·여성안전 머리 맞댔다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6.06.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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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역 치안협의회 … 지역연대 네트워크 활성화 등 논의
▲ '2016충청북도 지역 치안협의회'가 21일 충북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유태종기자

충북지방경찰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충북도 지역 치안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정훈 충북경찰청장, 남기예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 치안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여성안전 지역연대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안전사회 조성 △도내 오지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안전 확보 △여성특별 치안대책 확립 추진 △도서·벽지 교직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경찰청은 협의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관련 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훈 청장은 “최근 발생한 여성 상대 강력범죄로 인해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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