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 유기농문화시장 들어선다
괴산에 유기농문화시장 들어선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12.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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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삼거리~칠송정 350m 구간 … 106억 투입 내년 완료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치른 충북 괴산에 유기농문화시장이 들어선다.

괴산군 칠성면 유기농문화시장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칠성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목적으로 추진됐다.

산막이옛길 등 주변지역의 다양한 관광인프라와 세계유기농엑스포, 유기농푸드밸리 등 기회 요소를 활용해 칠성면소재지의 지역경제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내년말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유기농문화시장은 칠성삼거리부터 수연식당, 시장거리입구, 칠송정까지 350여m 구간에 걸쳐 조성된다. 이곳에 가로수 조성, 편의·문화시설, 안내시설 등의 각종 시설을 설치, 기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 사업은 칠성면 도정리, 사평리, 비도리 일원에 총사업비 105억9000만원을 투입해 기초생활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18080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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