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 군, 사업계획 승인
증평군에 관광호텔이 신축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군에 따르면 청주시에 거주하는 K씨가 신청한 관광숙박업(관광호텔업) 사업계획이 승인됐다.
K씨는 증평읍 초중리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상업지역에 21억원을 들여 지상 7층, 건축 전체면적 2660.46㎡ 규모의 C관광호텔을 신축할 계획이다.
K씨는 현재 건축 설계 중으로 조만간 군에 건축허가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광호텔은 40개의 객실과 식당, 커피숍, 세미나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선다.
군은 인근(현재 파라디아 2차 아파트)에 있던 증평파크관광호텔이 철거된 지 10년 만에 다시 관광호텔을 신축하게 된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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