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대표단 충남도 방문 … ‘적극 지원’ 약속
새정연 대표단 충남도 방문 … ‘적극 지원’ 약속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15.08.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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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예산정책협의회서 도정 성공 위해 뒷받침하겠다

충남도청을 방문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이 당과 국회 차원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새정연 문재인 당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당 참 좋은 지방정부위원장인 신기남 의원, 예결위 간사인 안민석 의원, 충남 공주출신 박수현 의원, 나소열 충남도당 위원장 등은 6일 충남도청서 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당 차원의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지원의지를 보였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부여, 공주, 익산 등 백제역사유적지구 8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돼 충남도의 큰 경사이고 대한민국의 자랑이다. 도민들에게 축하한다”고 도민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이어 정책협의회를 가진 배경에 대해 “우리는 대전시를 시작으로 당 소속 지방정부와 예산 정책협의회 열고 지방정부의 사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책 심의 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기 위해서다”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처럼 도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이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는 것이 정치다. 도민들의 그런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도민들에게 보여야 한다. 대한민국 삶이 나아지고 도민들이 살아야 한다.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안 지사가 1위를 할 정도로 도정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안 지사와 같이 도민들이 지금보다 더 크게 웃을 수 있도록 이끌겠다는 각오를 말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표는 “도정의 성공을 위해 우리 당이 뒷받침할 것이고 유네스코 등재된 백제유산 활용대책을 당 차원에서 마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위한 수소연료전지차, 디스플레이, 서해안종합발전계획 등 도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가 관심이다. 충남도와 함께 국비예산 편성부터 우리가 많이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예결위 소속인 안민석·박수현 의원은 “충남의 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의 예산 지원 요청 중 적지않은 현안이 여기에 포함된다. 꼭 증액 시킬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모든 노력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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