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예술인 의료비 지원
저소득 예술인 의료비 지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5.07.15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술인복지재단 최대 500만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이 중증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예술인들을 위해 ‘예술인 의료비 지원 사업’을 벌인다.

예술인 복지를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의 대상자는 중증질환자로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에 해당하는 신청자 및 부양의무자(1촌 이내 직계 및 배우자)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지원 선정인은 1인당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이내의 의료비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 의료비 지원의 신속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편, 병원 내 의료사회복지실의 추천제 등을 통해 보다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