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박덕흠 중앙연수원장 임명
새누리 박덕흠 중앙연수원장 임명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07.1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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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연수 방안 수립 … 내년 총선 승리발판 마련”
새누리당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사진)을 중앙연수원장에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총선과 대선을 대비해 당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김무성 대표가 지난해 연수국을 부활시키며 노철래 의원을 새누리당 중앙연수원장으로 임명한지 1년 만에 후임 중앙연수원장으로 충북 출신의 박덕흠 의원을 임명한 것.

연수대상은 책임당원으로 지난 전당대회 기준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진성당원은 20여만명으로 추산된다. 교육은 핵심 당원로서의 책임의식과 의무감을 갖게 하고 총선·대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박덕흠 신임 새누리당 중앙연수원장은 “새누리충북도당 위원장직을 내려놓자마자 당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내년 총선을 대비해 핵심당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수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총선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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