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현안사업·중소·중견기업 지원 최우선”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 의원(청주흥덕)이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산업·에너지·중소기업 보호육성·서민경제 활성화 등을 실물경제를 총괄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노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9년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국가 에너지·전력산업·중소기업 보호 육성정책 등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노 의원의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취임으로 충북도내 현안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 의원은 “항공 MRO, 바이오·태양광 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청주산단 경쟁력강화 사업 등 제조업 생산현장 스마트화, 충북도내 투자유치 및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 오송 바이오산업 세계 3대 바이오 밸리 도약 등 지역현안 사업이 그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지지부진했다”며 “위원장 임기 내에 충북도내 주요 현안 사업과 도내 중소·중견기업 지원·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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