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환·백대순 부부 새농민 본상
윤이환·백대순 부부 새농민 본상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5.07.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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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가 영농비 절감 기여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1일 농협중앙회에서 개최된 창립 54주년 기념식에서 영동군 양산면 윤이환(56)·백대순(48)부부가 제50회 새농민상(像)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씨 부부는 비닐하우스에서 수박, 당근, 채소 등을 재배해 연간 1억 2000만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또 송호작목반장 재임시 영농자재 공동구매를 활성화시켜 농가의 영농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마을주민 화합과 귀농인 등 후계인력 육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새농민상 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월 선정되는‘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가운데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선진 영농 기술 보급에 앞장서 농업기술 수준을 향상시킨 농업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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