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정묵)은 지난 22일 청주에서 처음으로 악기 연주 3개 파트를 하나로 묶은 음악연주 자원 봉사단체인 ‘청주은빛소리봉사단’을 창단했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전국 노인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주은빛소리봉사단을 정식 창단하게 됐다.

청주은빛소리봉사단은 아코디언, 우크렐레, 크로마하프를 연주하는 60대에서 80대까지 남, 녀 노인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단에 앞서 2014년 청주여성영화제에서 초청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