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박덕흠 상임위 교체 새누리 충북도당 “어불성설”
정우택·박덕흠 상임위 교체 새누리 충북도당 “어불성설”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04.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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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9일 성명을 통해 전날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의 정우택·박덕흠 의원 국회 상임위원회 교체 요구와 관련,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새누리당은 성명에서 “새정연이 난데없이 정우택 의원과 박덕흠 의원의 상임위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택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충북의 위상이 올라가고 박덕흠 의원이 국토위로 옮기면서 SOC 등 충북 현안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음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꾼들을 격려는 못할망정 정치공세만 일삼는 새정연에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럴 시간에 지역발전에 대해 더 숙의하고 민생안정과 경제발전에 협조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밝혔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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