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열린 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동안 전국 관광지의 자치단체들이 연합해 ‘삭도괘도법’ 개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케이블카의 총 연장을 4㎞로 실현시켰고 설치를 위한 설계용역도 마쳤지만 아직도 지지부진하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속리산 법주사 문화재 관람료의 무료화 추진 필요성도 주장했다. 김 의원은 “도와 보은군, 법주사가 합의해 매년 징수되는 문화재 관람료를 분담하고 이를 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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