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경남기업 본사 압수수색
檢, 경남기업 본사 압수수색
  • 뉴시스
  • 승인 2015.04.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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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를 수사중인 경남기업 의혹 관련 특별수사팀은 15일 경남기업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오후 5시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경남기업 본사 등에 수사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내부 서류 등을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기업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두번째이며 특별수사팀이 구성된 지 사흘 만이다.

검찰은 성 전 회장이 사망 전 남긴 메모지에서 유력 정치인 8명에게 총 16억여원을 건넸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정확한 사실관계와 메모 내용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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