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까지 3차례 … 주민·공무원 대상 지식·정보 전달
군은 충북도 2단계 균형발전 사업의 하나로 이달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와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영동와인스쿨’을 운영한다.
군은 ‘영동와인 아카데미’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영동 와인산업의 현황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스쿨은 14일 오후 6시 영동대학교 와인플라자에서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강좌를 진행한다.
영동대 와인발효식품학과 육철 교수가 1시간 동안 와인의 기초와 영동 와인산업에 관한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와인 시음과 예절,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고르기, 와인을 즐기는 방법 등을 이유양 교수로부터 듣는다.
군은 강의를 수강한 공무원에게 상시학습 시간(2시간)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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