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 등 32개 사업 선정
충남문화재단은 올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도내 32개 사업에 5억3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 지원사업은 ‘초막골, 문화예술 마실’ 등 주민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해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유형별 선정현황은 기획공모 5건(충남 4건, 세종 1건), 일반공모 27건(충남 24건, 세종 3건)으로 사업당 1000만~2400만원을 지원한다.
최고액(2400만원)이 지원되는 기획공모는 공주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공주), 우리문화전문연희단체꾼(홍성), 홍성생태나무학교(예산), 아티스트그룹 나오리(태안) 등이 뽑혔다.
이 지원사업엔 온양문화원(지원액 1300만원), 태안문화원(1300만원, 이상 일반), 세종문화원(2100만원, 기획) 등 지역문화원 3곳도 선정됐다.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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