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예술로 물들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예술로 물들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3.24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군 `문화가 있는 날’ 지정 … 소규모 콘서트 등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이 군민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군은 25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문화가 있는 날~달콤한 문화마을’공모사업으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소규모 콘서트 형태로 작은음악회와 문화광장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성악, 기악, 타악 등을 선보이며 상반기엔 3월과 4월, 하반기엔 9월, 10월, 11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이 열린다.

‘문화광장’프로그램은 증평문화센터 앞 야외공연장에서 전통무용, 오케스트라, 코믹음악발레 등을 6월부터 8월까지 3회 공연한다.

첫 무대는 25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성악앙상블로 성악가 차인경(소프라노), 차문수(테너), 박혜연(메조-소프라노)과 피아노의 이소정이 함께하는 ‘A-Classic과 봄의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180801@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