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산학융합지구 준공
오송산학융합지구 준공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03.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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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국가 바이오산업 견인할 것”
▲ 11일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오송산학융합지구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태종기자

오송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이 11일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제1차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지역대학 총장, 지역주민, 대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최초로 6대 국책기관과 제약·의료기기 기업·연구기관·교육시설이 한 곳에 집약된 산학융합형 시스템을 갖췄다”며 “오송산학융합지구가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고, 4% 충북경제를 실현하는 전진기지로써 충북의 100년 미래를 먹여 살릴 부의 원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캠퍼스는 지상 5층, 기업연구관은 지상 7층 규모로 다양한 공동연구설비와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업연구관에서는 중소벤처 바이오기업 43개사 200여명이 입주해 연구와 기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바이오캠퍼스는 충북대 약대(약학과, 제약학과), 청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학과 등 3개 대학 4개 학과 460여명이 이달 중순부터 강의와 연구에 들어간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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