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은옥천영동축협 재출범
통합 보은옥천영동축협 재출범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5.03.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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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뱃들지점서 기념식
옥천영동축협을 합병한 보은축협이 9일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으로 간판을 바꿔 재출범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이날 보은읍 뱃들지점에서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정상혁 보은군수, 김영만 옥천군수, 3군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남부 3군 축산농을 아우르게 될 이 조합은 조합원 1647명, 직원 93명, 자산 20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보은에 본점과 2개 지점을 두고 옥천과 영동에 지점 1개씩을 운영한다.

이 조합은 합병에 따른 보상으로 중앙회로부터 17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아 재무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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