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설명절 종합안전대책 집중 추진
증평군 설명절 종합안전대책 집중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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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22일까지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등 6개 분야
증평군이 설명절 연휴와 연계해 군민과 귀성·귀향객의 종합안전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로 인한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의 안전대책을 전개한다.

군은 앞서 제조업체,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대추, 밤, 사과, 배 등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을 선정해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불공정 행위도 점검한다.

설명절 기간엔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을 강화하고 당번약국과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의약품 제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어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기관단체 직원들의 위문활동도 유도한다.

군은 특히 선물과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 특별감찰을 실시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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