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접수
옥천군이 묘목·옻산업특구 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식재비지원사업을 펼친다.묘목의 경우 1500원, 옻나무의 경우 2000원을 지원한다.
다만 잘 관리돼 가을까지 생존한 나무에 대해서만 지원(본인부담금 50%)하고, 타지역으로 주소가 이전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묘목을 식재한 농가에도 1그루당 1천원의 관리비를 지원한다.
올해의 식재사업으로 쓰일 묘목 양은 2만7천568 그루이고, 옻나무는 3만361그루다. 묘목과 마찬가지로 옻나무도 1천원을 관리비로 지원한다.
이 사업의 희망자는 2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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