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안정적 정착 돕는다
귀농·귀촌 안정적 정착 돕는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1.29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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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경영 목적 전입 1년 경과땐 300만원 지원
증평군이 관내로 귀농·귀촌하는 주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산업분야 등에서 일했던 주민이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관내로 전입한 후 1년이 경과하면 정착자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주거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농가주에게는 수리비 200만원을 제공한다.

또 농업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및 신축자금은 세대당 5000만원 이내 융자를 지원해 정착을 돕는다.

군은 또 사업비 6000만원을 들여 관내 빈집 2곳을 정비한 후 희망 귀농·귀촌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역 귀농현상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18080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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