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도당위원장 선거 본격화… 후보 공모
차기 도당위원장 선거 본격화… 후보 공모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01.08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정치 충북도당 12~13일 등록 … 노영민 - 신언관 경선 불가피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을 이끌 차기 도당위원장 선거가 본격화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제세 의원)는 8일 오후 도당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도당위원장 후보자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이어야 도당위원장에 도전할 수 있다.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는 노영민 국회의원(청주흥덕을)과 신언관 전 위원장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원내 지역위원장이 순번제로 맡는 관례대로 노영민 의원이 도당위원장직을 승계해 20대 총선을 지휘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신 전 충북도당 공동위원장이 지난 6일 출마를 선언하면서 경선이 불가피해졌다.

신 전 위원장은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원의 사기 진작과 혁신적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며 충북도당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

/엄경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