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 청주 왔다
이운재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 청주 왔다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4.11.0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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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골든글러브 아카데미서 초·중·고 15명 집중 교육
충북 청주 출신의 이운재 올림픽 축구대표팀 골키퍼 코치가 6일 청주를 찾았다.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주최한 ‘GK 골든글러브 2014’ 강사로 나선 것이다.

이날 청주용정축구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운재 코치를 비롯해 최인영, 김해운, 서동명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전임지도자 등이 강사로 나섰으며 청주지역 초·중·고 축구부 골키퍼 15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시범 사업에 참가했던 학생 및 지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GK 골든글러브’는 골키퍼 전문 코치가 13명에 그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골키퍼 선수의 체계적인 기본기 습득과 지도자의 코치법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충북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오후 1시 시작한 아카데미는 개회식과 강사진 소개, 기념촬영을 거쳐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파워에이드 GK 골든글러브’는 한국 코카-콜라가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업과 연계해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유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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