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별 관리協 구성 협조체계 구축…대응 매뉴얼 제작도
청주시가 유해 화학물질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12일 화학물질사고의 경우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산업단지별 화학물질관리협의회를 구성하고, 사고 시 인근 사업장과의 신속한 합동 방제를 통해 사고 확산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업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현황과 화학물질 취급방법을 정확히 조사한 후 화학물질사고 대응 매뉴얼 제작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업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달말까지 읍·면지역 6개 산업단지, 61개 유해물질 취급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취급시설, 방제약품, 장비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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