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힐링캠프’서 가족 사랑 확인했어요
‘부자힐링캠프’서 가족 사랑 확인했어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4.07.21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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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32가정 참여
화목한 가정 만들기 도모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부자힐링캠프’가 열렸다.

대덕대학교(총장 홍성표)는 32가정 65명의 아버지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만남의 장, 칭찬의 장, 생각의 장, 보람의 장, 행복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부자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칭찬의 장’은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 칭찬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으로 칭찬에 인색한 가정에서의 부자간 관계를 새롭게 했다.

‘보람의 장’에서는 자녀가 아버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자식을 키운 보람을 느끼도록 하고, ‘생각의 장’에서는 부자의 사랑을 두배로 키워주는 게임놀이를 통해 부자지간이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임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여한 유수민 헉생(동화초 6)은 “우리 아빠가 나를 이렇게 많이 사랑하는 줄 몰랐으며, 아빠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홍성표 총장은 “대덕대는 앞으로도 부자힐링캠프와 같은 행복한 가족세우기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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