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7억 투자 223명 고용창출 효과 낸다
487억 투자 223명 고용창출 효과 낸다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4.03.0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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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대성환경이엔지 등 4개 업체와 투자유치 협약
진천군은 4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대성환경이엔지 등 4개 업체와 487억원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진천 향토기업인 ㈜대성환경이엔지는 신척산업단지 1만526㎡ 부지에 81억원을 투자해 가압부상조, 벨트프레스등 폐수처리설비 공장을 신축한다.

㈜에이엔에이치테크도 신척산업단지에 58억원을 투입해 공기조화기, 항온 항습기등 냉난방기기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 

또 수도권 이전 기업인 유성알미늄㈜은 184억원을 들여 용인시와 안성시에 있는 알루미늄포일 공장을 신척산업단지로 옮긴다.

철강재 도매와 철근가공업체인 금문철강㈜은 산수산업단지에 184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487억원의 직접투자와 223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 협약으로 신척산업단지는 53.1%, 산수산업단지는 21.8%의 분양률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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