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인 새기술보급사업 지원
증평군 농업인 새기술보급사업 지원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3.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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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4700만원 투입 6개 분야 25개 사업 63농가에 추진
증평군이 관내 농업인들이 올해 추진하는 새기술보급 사업에 7억4700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구)는 지난달 28일 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한데 이어 본격 사업을 전개한다.

이날 심의위는 농업기술 시범사업 6개 분야, 25개 사업, 63 농가가 추진하는 새기술 사업을 선정했다.

이는 인력육성(9곳)과 작물환경(4곳), 원예과수(8곳), 특화작목(15곳), 축산(16곳), 생활자원 분야(11곳)와 연계해 자금을 지원한다.

주요 시범사업은 유색찰옥수수단지 조성 및 친환경재배를 통한 고추명품화, 신선햅쌀가공, 고품질 부추 특화단지 조성, 새소득 웰빙작목 개발 보급, 천연농자재 실증시범, 축사환경 제어기술 보급,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웰빙작목 재배와 지역특화 단지를 조성해 틈새 시장 확대와 소비자 맞춤형 신소득 작목을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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