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유 전 공무원노조 충북본부장 도의원 출사표
장성유 전 공무원노조 충북본부장(49·사진)이 27일 진천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본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개혁에 참여한 경험으로 행정과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무원노동조합에 참여해 해직된 뒤 공무원노조 충북본부장, 공무원노조 중앙 조직실장, 참여자치시민연대 진천지부장을 맡아 군정과 의정에 대한 감시와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위해 일해 왔다”며“충북도의원으로 도민과 군민을 위한 감시와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 △소통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에 충실 △일하는 사람이 주인되는 세상 만들기에 노력 △주민자치 실현 선도 일꾼 △재정확보 주력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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