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규 증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출마 선언
증평군의회 박석규 의장(사진)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해 군민들을 위한 무한 봉사와 참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박 의장은 27일 올 선거와 관련해 “무소속 출마를 고집하기 보다 새누리당에 입당해 폭넓은 정치적 기반을 쌓으며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12월 새누리당에 입당한 후 군 발전과 주민 권익증진을 위한 많은 구상을 했고 실행에 옮겨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본래 (자신의)정치적 근본은 애초부터 새누리당이었다”고 피력했다.
박 의장은 특히 “지역발전과 군민들을 대변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집권당의 지원이 절대 필요하다”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군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의회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많은 생각을 했고 6·4 지방선거와 연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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