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 건축물 긴급 안전점검
다중이용 건축물 긴급 안전점검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02.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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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샌드위치 판넬 사용 3곳
증평군이 최근 발생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연계해 20일 관내 다중이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였다.

군은 하중, 또는 충격 등에 취약한 다중이용 건축물 28곳 중 샌드위치 판넬 등을 사용한 건축물 3곳을 집중 점검, 진단하고 안전을 강화토록 했다.

군은 이날 GS마트, 다산마트, 충북인삼농협 수매장 등을 대상으로 사고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샌드위치 패널 지붕 및 내부 구조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연계해 경미한 부분은 강화를 주문하고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군은 이와 함께 해빙기를 맞이해 지반 약화에 따른 붕괴 등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홍보물을 집중 배포하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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