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귀농·귀촌지로 각광
보은군 귀농·귀촌지로 각광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4.02.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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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76가구 739명 정착…자금 지원 등 결실
보은군이 지난해 476가구, 739명의 귀농 귀촌객을 받으며 귀농귀촌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2년 423가구, 631명에 비해 가구는 12%, 인구는 17%가 각각 증가했다.

최근 2년간 귀농인구가 899가구, 1370명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동안 귀농한 188가구, 1098명을 초과하며 폭발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귀농귀촌인의 42.6%인 203가구(294명)가 보은읍에 정착했다.

50대가 179명(37.6%), 40대가 112명(23.5%)으로 비중이 높았고, 30대 60명(12.6%), 60대 77명(16.2%), 70대 이상 48명(10.1%) 순으로 나타났다.

군은 귀농귀촌인 유입을 위해 추진한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구입 지원, 영농 및 생활자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결실을 이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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