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고향 발전위한 꿈 담았다"
이승훈 "고향 발전위한 꿈 담았다"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4.01.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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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통합 청주시와 새로운 리더십' 출판기념회
이승훈 전 정무부지사(새누리당 청원군 당협위원장)가 27일 오후 3시 청주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 ‘통합청주시와 새로운 리더십’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김병찬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관계 인사 및 정관계 인사, 재계 및 지역 내 각계각층의 시민 등 2000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 박덕흠 새누리당 충북도당 위원장, 최현호 흥덕갑 당협위원장, 김준환 흥덕을 당협위원장, 김용희 충북학부모연합회 회장, 김상조 (전) 국제기계 사장이 축사를 했으며,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위원장은 이 책에서 충북도 정무부지사로 재임시절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과정의 뒷이야기, 오창 제2산업단지에 LG화학 유치 경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청주에 유치하게 된 에피소드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뤄 낸 사실 등을 담았다.

또 청주·청원 통합과정에서의 결단을 소개하면서 어렵사리 성사된 통합청주시가 상생과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고향 발전을 위한 꿈을 이 책에 담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부지런히 살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새누리당 충북도당 청원군당협위원장이 27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고 있다. /배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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