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성범죄,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비위 공직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최대의 징계양정을 적용해 고강도 징계처분하고 상급자까지 연대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공직기강확립 감찰에서는 불미스런 사례 재발 방지 차원에서 설 명절을 전후한 의례적인 선물과 금품·향응 수수 행위, 엄정한 복무 실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과 주민 불편사항 처리, 6·4 지방선거를 앞둔 공무원 정치적 중립 등을 중점 감찰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0일 주간업무보고회의에서 "설 명절을 전후해 비위행위(선물과 금품수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특단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철저히 이행하라"고 특별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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