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상 96%·공정률 20% … 2015년 준공·2500여개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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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을 모두 마무리한데 이어 이날 기공식과 함께 첫삽을 뜬다.
11일 군에 따르면 괴산읍 제월리와 대덕리 일대 85만4517㎡에 10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괴산대제산단이 토지·지장물 보상 96%, 공정률 20%를 보이고 있다.
괴산대제산단은 지난해 3월 특수목적법인(SPC)인 괴산대제산업단지㈜를 설립하고 3섹터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2015년 준공한다.
괴산대제산단엔 목재와 나무제품, 고무제품과 플라스틱제품, 비금속 광물제품, 금속가공제품, 전기장비, 기타 기계와 장비, 가구 제고 업체가 입주한다.
또 이와 관련한 기타 제품 제조업체 2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25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대제산업단지는 군이 조성중인 괴산첨단산업단지, 유기식품산업단지, 수산식품거점단지와 함께 지역경제와 문화를 이끌 대표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조로운 공사와 기업 입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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