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2층 전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전시되고 있는 '루오영혼의 자유를 지킨 화가'전을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밤 9시까지 연장 전시한다. 전시회를 1주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 8만 5000명을 이미 돌파한 이번 전시회에는 루오의 유품 15점과 서적 그리고 회화작품 2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개막 3개월을 넘겼지만, 아직도 해외 관람객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어 야간 연장 전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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