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3.02.1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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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식 세종시장, 다음달 5일까지 읍·면·동 순방
유한식 세종시장이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세종시는 올해를 ‘명품도시 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해’로 정하고,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행정을 위해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균형발전 지원조례 제정 △권역별 5+1 특화전략 수립 △명학산업단지 착공 등 세종시 출범 후 7개월 간 주요 시정 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시정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세종시 건설’ 조성 등 2013년 주요 시정 운영방향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특히 이번 읍·면·동 순방엔 세종시 실·국장과 주요 담당과장이 참석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직접 설명, 현장 소통 행정을 실시한다.

세종시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시민과의 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순근 자치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순방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순방일정은 14일 조치원읍을 시작으로, △15일 연기면 △18일 연동면 △19일 부강면 △20일 금남면 △21일 장군면 △22일 한솔동 △26일 소정면·전동면 △28일 연서면 △내달 5일 전의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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