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방향 모색
학교폭력 근절 방향 모색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3.01.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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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사 연수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이 지난 25~26일까지 이틀간 세종 관내 초·중·고 생활지도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 및 인성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2012학년도에 추진된 생활지도 업무 전반을 돌아보고, 올해 세종시 생활·인성지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연수에는 서울 장원중 설선국 생활지도부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교과부 남정란 연구사의 ‘2013년도 학교폭력 근절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생활지도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제시됐다.

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생활지도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정보의 교환으로 활기차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코자 △학생 간 이해 증진을 위한 ‘우정’ 교육 강화 △올리사랑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언어문화 개선 운동 △인성교육 주간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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