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부모님 자랑스러워요"
"경찰관 부모님 자랑스러워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01.23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경찰청 직원자녀 초청 직장견학캠프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이 직원자녀 90여명을 초청해 경찰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직장견학캠프를 마련, 경찰관 부모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작년 10월에 창설된 명예경찰 기마대가 참여해 승마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보다 알차고 가족 간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프는 형광분말을 이용한 지문 찾기, 거짓말탐기기 체험, 교통관제센터 견학,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류영서 학생은 “아빠가 하는 일이 이렇게 가슴 뿌듯한 일인지 그동안 잘 몰랐었다”면서 아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이 깊어 졌다고 말했다.

경비교통과 서정필 경위는 “늘 바쁜 업무로 딸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딸아이가 아빠의 직장생활을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