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5일까지 접수
세종시가 민간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세종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은 물론, 저소득층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고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발판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착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지 읍·면·동에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요건 심사절차를 거친 후 오는 3월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합격자를 사업현장 근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공공근로사업은 장애인복지관 관리, 자전거도로 유지·보수사업, 자치법규 전산화 등 20여 개 사업에 106명이 투입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짚풀공예를 통한 지역전통기술사업, 지역탐방로 개설사업 등 6개 사업에 43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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