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3일반산단 조성 힘찬페달
대산3일반산단 조성 힘찬페달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2.08.0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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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LG화학·유니드·서림종합건설 투자유치협약 체결
서산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LG화학, ㈜유니드, 서림종합건설㈜와 '대산3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가동중인 ㈜LG화학과 ㈜유니드 증설에 따른 부족한 공장용지를 확보하여 협력적인 토지이용과 합리적인 단지 배치를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생산수요에 효율적으 로 대처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LG화학 박진수 사장, ㈜유니드 정의승 사장, 서림종합건설㈜ 김경호 사장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행정적 지원 및 민원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및 장비 참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정서에 서명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을 약속했다.

총사업비 800억원을 투자해 2015년까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56만3000㎡(약 17만평) 규모로 조성하는 대산3일반산업단지는 국도 29호선과 접하고 있으며 현재 대산일반산업단지 진입로인 대로2-3호(4차선)가 개설중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공장용지로 탁월하다.

시는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3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4000여명의 고용창출, 100억원의 지방세수 증대와 함께 지역 특화산업권 집적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산3일반산업단지는 2012년 12월 산업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들어갔으며 2013년 착공해 201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서산시가 7일 ㈜LG화학, ㈜유니드, 서림종합건설㈜와 '대산3일반산업단지 조성 투자유치협정'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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