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이면 서산테크노밸리에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이 준공되고 내년 3월에는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 예정인 가운데 '여성야구단'도 창단되는 등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야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4일 서산잠홍야구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광환·유부근 한국여자야구연맹 부회장, 이낭진 서산야구협회장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드림스타 여성 야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 야구단 창단을 16만 5000여 시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광스런 창단을 맞은 드림스타 야구단이 서산지역의 야구발전을 견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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