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창업초기 중소기업의 온라인 기반 마케팅 지원사업인 'HIT500'을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 영위 기업 중 소비재 완성품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홈페이지 제작, 무료 제품 체험단, 수요처 발굴 등을 지원하는 창업초기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연간 500개 제품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기업이 선정되면 1단계 온라인 홍보(뉴스레터 및 SNS, 언론홍보지원) 2단계 입소문 마케팅(소비자평가 제품체험단 언론홍보) 3단계 수요처 발굴 지원(유통기업초청 구매상담회,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 입점, 온라인 오픈 마케팅 입점)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500개 지원기업 제품 중 소비자평가단과 전문가평가단으로부터 상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은 프리미엄 제품 5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는 9개 기업을 선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HIT500 사이트(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HIT500 제품 무료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이 사이트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