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발효·숙성… 750 1만병
대전지역에서 생산한 포도로 만든 와인이 지난 1일 첫 선을 보였다.
시는 이날 오후 호텔인터시티에서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이상태 시의회의장, 김종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윤병태 와인코리아㈜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인평가 시음회를 가졌다.
이번에 생산된 와인은 상서동, 판암동 지역에서 생산한 캠벨얼리 포도 10t을 와인코리아로 운송해 45일간 발효·숙성시킨 것으로 750㎖ 1만병이 생산됐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와인을 2012 푸드&와인축제와 세계조리사대회에서 건배주 및 시음용으로 사용해 대전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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